반려동물보건학과에서는 동물과 친해지기 프로젝트로 동물교감 프로그램, 전문가가 찍어주는 반려동물 사진찍기, 수의사 교수(반려동물보건학과 이재연 교수)의 반려동물 건강체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술놀이치료학과는 아이들을 위한 소망인형 만들기 체험, 미술치료 교수의 반려동물 애도 미술치료 프로그램(펫로스 상담), 미술치료 전시회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와 미술·놀이치료학과가 주관하고 교육협동조합 세움, ㈜애니온이 협찬한다.
한편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펫로스 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임원현 교수, 국제학술지 ‘우수논문상’ 수상
논문 제목은 ‘Consideration of GREENAREARATIO When Establishing an Urban Development Plan’이다.
임원현 교수는 제2저자로 참여했다.
임원현 교수는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 평가에서 공원과 녹지 비율 검토를 통해 택지개발 사업을 위한 환경토지 설계에 대한 종합적인 지침을 제시하고자했다”고 밝혔다.
임원현 교수는 대구 수성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대구시 문화재위원회 건축사적분과 위원, 대구시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안동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경산시 건축·경관위원회 위원, 경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남새마을장학회, 16년째 ‘학업 격려 장학금’ 전달…264명에게 2억 4850만원 지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꿈을 향해 노력하길 바라는 선배들의 뜻을 담은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현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서 새마을장학금을 지원받고 수학한 동문들이 중심이 돼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결성됐다.
설립 이후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날 1350만 원의 장학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264명에게 2억 4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외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해 6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추가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재학생들의 학과 소개 영상 제작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는 자체적으로 ‘학과 소개 영상 공모전’을 시행했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최외출(영남대 총장)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선배들의 뜻을 이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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