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SBS ‘집사부일체’는 전국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김정환·구본길·김준호·오상욱 선수가 출연했다.
앞서 이들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6.6%를 나타냈다. 직전 방송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방송 출연은 당분간 더 이어진다.
오는 18일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양궁 오진혁·김우진과 유도 안창림, 펜싱 김정환·구본길이 출연한다. ‘집사부일체’는 22일 양궁 국가대표 6인 특집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양궁 국대팀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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