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은 18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전날 밤 발생한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봉동읍 상가에서 지난 17일 밤 11시 50분께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로 무인점포 한곳을 포함해 식당과 노래주점 등 3곳의 상가에 약 13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현장을 찾은 김재천 의장은 “화재로 인해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그나마 인명피해는 없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화재원인을 밝혀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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