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0일 웹사이트를 통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금법에 따르면 원화 입출금을 지원하는 가상화폐 거래소는 다음달 24일까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과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등 요건을 갖춰 FIU의 신고 수리를 마쳐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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