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김제에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박준배 김제시장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박준배 시장은 24일 오전 10시 김제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상습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제에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129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변·도심저지대·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이날 10시부터 죽산면 죽산콩영농조합과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신풍동 봉남면 등 저지대 농경지와 제방, 하천 등을 점검하고, 현장대응에 출동한 관계공무원에게 침수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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