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 북부내륙은 내일(26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평년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평년 27~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25도, 울릉도·독도 24도, 대구·경산·청도·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상주·울진·영덕·경주 23도, 영천·안동·의성·청송·문경·예천·영양 22도, 영주 21도, 봉화(춘양)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성주·포항·경주 29도, 영천·경산·청도·칠곡·구미·군위·의성·청송·영주·영양·울진·영덕 28도, 고령·안동·상주·문경·예천·울릉도 27도, 독도 26도, 봉화(춘양) 25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등 안전운전에 주의해야 된다.
동해 해상에는 오후까지 시속 35~65㎞(초속 10~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소형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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