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합천여행 리뷰 이벤트 진행

[합천소식] 합천여행 리뷰 이벤트 진행

기사승인 2021-08-28 15:30:24
[합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바캉스축제 홈페이지에서  9월 17일까지 '합천여행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최근 3년 동안 합천여행 경험(후기) 또는 합천바캉스축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어 있는 콘텐츠 영상을 보고 본인의 여행경험을 살려 정성스럽고 구체적으로  합천여행 계획을 작성하면 총 5명을 선정해 합천풀빌라 등 숙박권을 지급한다.


총 16편의 축제 영상을 보고 퀴즈 정답을 맞추는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합천 밀키트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스토리 공유, 댓글 이벤트만 참여해도 선착순 2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021 온라인 합천바캉스축제는 뮤지션, 유튜버, 인플루언서가 합천의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합천을 알린다.

그리고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셀럽들이 황매산,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셋트장, 소리길, 황계폭포 등 관광지에서 진행하는 힙합과 EDM, 비트박스등 뮤직 페스티벌과 요가, 낚시, 캠핑, 레저를 체험하는 합천여행 브이로그 등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랜선축제를 즐길 수 있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온라인 축제 이벤트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재미와 선물을 전달하여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7일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 시범사업’ 시행 논의를 위한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 도시 참여학교장, 담당교사, 군청 국제교류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인사를 나누고 사업의 추진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 온라인교류는 10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합천여자중학교와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한다.

그룹별 주제발표와 자유채팅으로 학생들이 양 도시 문화를 공유하고 랜선교류 친목을 도모하게 된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참여로 합천발전에 초석을 양성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번 교류로 합천군과 미토요시 사이에 새로운 친구들이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합천군 ‘남부권 순환버스’ 현장 점검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7일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의 일환인 ‘남부권 순환버스’ 운영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문준희 군수는 순환버스에 탑승하여 어르신들의 짐을 들어드리며 현장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고 버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은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대체교통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부권 순환버스는 1호 버스가 백역, 복곡, 대곡 방면으로, 2호 버스가 삼리, 내초, 대현 방면으로 운행하면서 하루 고정운행 3회 이상 운영되어 권역별 중심지인 삼가면까지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준희 군수는 “관내 교통취약 지역을 위하여 발이 되어주는 순환버스를 운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 등을 통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와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합천군 '상생 임대료 운동' 동참 적극 홍보

경님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하는 ‘상생 임대료 운동’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존의 ‘착한 임대인 운동’이 임대인과 임차인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고통을 나누고 상생하자는 취지로 ‘상생 임대료 운동’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상생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은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지방세를 최대 75%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상생 임대인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담 사례 소개는 물론, ‘상생 임대료 운동’ 참여 표식 제공 등을 통해 참여 임대인 사기 진작과 수혜 점포 소비 증대를 지원한다.

지난해, 13명의 임대인이 ‘상생 임대료 운동’에 참여하여, 18명의 임차인이 임대료 인하 수혜를 받으며, 임대인과 임차인간의 따듯한 정을 엿볼 수 있었다.

문준희 군수는 “상생 임대료 운동이 활성화되어, 임대인과 임차인간의 상생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생 임대료 운동에 건물주와 임대인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사용·대부요율의 50%를 일괄 인하하거나 매출 감소 비율에 따라 최대 80%까지 감면하여, 2020년 322건, 9800만원 상당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제공한 임대료 감면 혜택을 12월까지 연장 할 예정이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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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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