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MJF라이온스클럽, 태풍 피해 복구 '동참'

포항 영일만MJF라이온스클럽, 태풍 피해 복구 '동참'

죽장면 찾아 일손 보태

기사승인 2021-08-30 13:04:46
지난 28일 김영관 회장(왼쪽)과 회원들이 죽장면을 찾아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일만MJF라이온스클럽 제공) 2021.08.30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65-E지구 경북 포항 영일만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태풍 피해 복구작업에 동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관 회장과 회원 10여명은 지난 28일 주말도 반납한 채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죽장면을 찾아 복구작업을 펼쳤다.

현재 죽장면에는 민·관·군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제 모습을 찾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일만MJF라이온스클럽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완전한 복구가 이뤄질 때까지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김영관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복구작업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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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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