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간호학과, 간식 전하며 선별진료소 의료진 응원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간식 전하며 선별진료소 의료진 응원

기사승인 2021-09-01 17:38:30
영진전문대 간호학과가 1일 오후 대구 북구보건소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는 간식을 전달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박효진 간호학과장, 이영숙 북구보건소장. (영진전문대 제공) 2021.09.01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진전문대 간호학과가 코로나19 대응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1일 오후 대구 북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이 학과 교수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샌드위치, 쿠키 등 간식과 커피 등 음료 100만 원 상당을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숙 북구보건소장, 최신혜 건강증진과장, 박효진 영진전문대 간호학과장, 교수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박효진 간호학과장은 “무더운 대구 여름에 방호복을 입고 사명감으로 견뎌내신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노고에 마음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학과 교수들이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아 간식으로나마 전달하게 됐다”며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코로나19 대응에 고생하고 계신 모든 의료진들에게도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2019년 하반기 3주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5년 인증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간호 교육을 바탕으로 매년 12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 국공립병원 취업, 간호장교를 배출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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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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