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삼성생명, 후천적 장애 모두 보상…생활보장보험 출시 外 농협카드

[쿡경제] 삼성생명, 후천적 장애 모두 보상…생활보장보험 출시 外 농협카드

기사승인 2021-09-06 14:46:14
[쿠키뉴스] 손희정 기자 =삼성생명이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를 모두 보장하는 보험을 출시했다. NH농협카드가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 경‧중증 후천적 장애 모두 보장…생활보장보험 출시

삼성생명이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를 모두 보장하는 보험을 출시했다.

삼성생명은 7일부터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한 장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보장하는 ‘생활보장보험(무배당) 탄탄하게’를 판매한다.

상품에 가입한 후 장애가 발생해 장애인 등록을 완료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자금 을 보장한다.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모든 장애에 대해 보장하며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15종이 이에 해당된다.

재해와 질병으로 인한 장애(선천이상 제외)라면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를 구분 없이 보장한다. 장애 등급과 관계없이 모든 장애 정도를 보장하는 것은 생보업계 최초다. 기존 건강보험은 대부분 중증장애 위주의 한정된 보장을 제공했다.

상품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근골격계질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해서도 보장하는 특약도 있다. 특히, 특정근골격계질환진단특약을 통해 디스크질환, 통풍 진단은 물론 생보업계 최초로 골다공증질환 진단, 특정 관절병척추염 진단 등을 보장한다. 

또 업계 최초로 재해나 질병으로 인해 실직하고 해당 사유로 고용보험공단에서 구직급여를 수령한 경우 최대 91일까지 구직급여지원금을 보장하는 특약도 마련했다.

만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보험 기간에 따라 10년‧15년‧20년‧30년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성별 및 납입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이 상품에는 ‘프리미엄 건강관리서비스 건강한 몸’을 추가로 제공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프리미엄 건강관리서비스 건강한 몸은 프리미엄‧베이직케어서비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부상 재발방지에 도움이 되는 전문 운동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는 장애진단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경우 5년간 총 10회까지 전국 상급병원 간호사 동행서비스, 입원시 간병인 지원서비스(24시간 기준), 가사도우미 지원서비스(8시간 1회, 4시간 0.5회) 등을 제공하며, 베이직 케어서비스는 건강상담, 병원 안내, 진료예약 대행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생보업계 최초로 장애의 정도와 관계없이 재해와 질병으로 인한 장애를 보장한다”면서 “혹시나 모를 후천적 장애로 인한 소득상실에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하고 캐시백 받아가세요”

NH농협카드가 아파트관리비를 자동 납부를 신청하면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 개인 신용·체크(BC체크 제외)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하고 기간 내 1회 이상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승인이력이 확인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시백 20만원(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을 제공한다. 2021년 8월 31일 기준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하지 않았던 고객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반드시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스마트앱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해야 하며 경품 지급 시점까지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신청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자동납부를 통해 고객들이 매월 관리비를 직접 납부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nhj1220@kukinews.com
손희정 기자
sonhj1220@kukinews.com
손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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