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숨은 관광명소 발굴에 나섰다…숏폼영상 공모전

인제군, 숨은 관광명소 발굴에 나섰다…숏폼영상 공모전

기사승인 2021-09-06 14:13:40
인제군청 전경
[인제=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지역 숨은 관광명소 발굴에 나섰다.

이를 위해 발굴하기 위해 17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JOY&MEMORY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통통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모두 참가할 수 있지만 팀구성은 2인까지만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혹은 나만 알고 있던 인제군의 관광명소’라는 주제로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을 제작하여 접수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한 영상에서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인제군 대표명소인 원대리 자작나무숲, 백담사, 곰배령, 합강정, 십이선녀탕 계곡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출품영상은 브이로그, 패러디, 챌린지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며, 촬영장비 역시 드론을 제외하고 별도 제한이 없다.

심사기준은 주제의 적절성, 작품을 적절성, 작품의 대중성이며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일수록 최대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군은 1차 서류 및 내용심사를 통해 선정한 20작품을 대상으로 2차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최종 8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작품은 인제군수 표창장과 함께 대상(1작품, 100만원), 금상(1작품, 60만원), 은상(2작품, 40만원), 동상(3작품 20만원) 인기상(1작품, 30만원) 등 총 33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입상작품들은 앞으로 1년간 인제군 관광마케팅 사업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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