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에서 공식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소통을 넓혀나가고 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온라인 소통창구로 운영하는 카카오톡채널 ‘완주군청’은 올해부터 코로나19대응현황을 실시간 제공하고 완주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정기 메시지를 발송, 1월 기준 1200명이던 친구 수가 7일 현재 5천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 ‘완주스토리’도 1월 기준 1700여명이던 팔로워 수가 4500명으로 늘어났다.
유튜브 ‘완주군 YOU·TV’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1월 기준 1300여명이었던 구독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섰다.
군은 올해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해 수소도시, 문화도시 등 완주군의 주요 정책과 연계한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 SNS 이용자들의 완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SNS 참여를 확대해왔다.
특히 유튜브의 경우 완주군 오프라인 매체인 군정 소식지 ‘으뜸완주’ 콘텐츠와 완주기네스를 정기적으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 콘텐츠 생산과 이벤트 진행으로 채널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이용자를 확대해 SNS 채널 활성화를 통해 완주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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