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 화재 피해 입은 영덕시장서 '추석 장보기'

새마을세계화재단, 화재 피해 입은 영덕시장서 '추석 장보기'

기사승인 2021-09-15 11:21:42
새마을세계화재단 장동희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화재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을 찾아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제공) 2021.09.15
[영덕=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새마을세계화재단은 14일 영덕시장을 찾아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동희 대표이사와 재단 직원들은 영덕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임시로 개장한 시장을 방문, 영덕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떡,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시장 방문에 앞서 장동희 대표이사는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재단 직원들은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진행하는 모금 활동에도 십시일반 참가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보태고자 찾았다"며 "새마을 정신으로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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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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