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제군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고 있는 20대 남성(81~82번)이 지난 18일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3일 속초를 방문해 512번(속초)과 접촉돼 양성판정을 받은 관내 80번 확진자와 밀첩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제군은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조치할 예정이다.
19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강릉·속초 각 11명, 춘천·고성 각 3명, 인제 2명, 태백·횡성·영월·정선·양양 각 1명 등 총 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