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부대내에서 자가격리 중 장병 6명이 발현증상을 보여 지난 28일 검사결과 29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초등학생 1명도 확진돼 이날 7명(65~71번)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역학조사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일(28~29번)부터 시작된 지역발 집단발생으로 지금까지 총 43명이 확진됐다.
29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월주 4명과 태백․강릉․춘천 각각 2명 등 7개 지역에서 총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4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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