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과학대는 지난 6일 대학 금구관 1층에서 ‘찾아가는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등에 대한 무료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화상대화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생명 사랑 지킴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3일에도 금구관에서 마음건강 검진·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박희숙 학부장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학생들이 마음의 건강을 잃지 않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