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야산에서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 30분께 구미시 오태동 한 야산에서 구미시청 소속 공무원 A(3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출근을 하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으며, 경찰이 A씨 집 근처에서 수색 끝에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등 A씨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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