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2021 제16회 인문주간행사 개막식이 18일 강원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릉시가 주관한다.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일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29일까지 다채로운 인문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인문학의 가치와 역할을 전할 예정이다. 

27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 나는 이렇게 푼다!’라는 주제로 강릉시민들이 참가하는 非학술발표회를 진행한다.

28일에는 ‘인문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팬데믹 이후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

29일 경포호수 삼일탑공원에서는 ‘힐링 워킹, 강릉 속으로의 여행’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22~27일 명주예술마당 아트리움에선 ‘21세기 호서장서각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내 사랑 강릉전시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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