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데이나 제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은 27일 강원 강릉시 모루도서관을 방문해 강릉시립도서관 측과 강릉아메리칸코너 잉글리시 라운지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국대사관 데이나 제 공공외교담당관, 한이정 강릉시립도서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강릉아메리칸코너는 모루도서관 2층에 지난 2021년 6월 개관했으며, 미국과 한국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강릉시민들에게 미국의 공공외교정책, 교육 및 문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다 다양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릉시민에게 제공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강릉아메리칸코너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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