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 관광공사-GKL, ‘청렴 라이브’ 콘서트 개최 등

[원주 혁신] 관광공사-GKL, ‘청렴 라이브’ 콘서트 개최 등

기사승인 2021-10-28 16:31:59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국관광공사-GKL, ‘청렴 라이브’ 콘서트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강원 원주 소재 공사 본사에서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주)(사장 김영산, 이하 GKL)과 함께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 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화공연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청렴’이라는 주제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에 대한 소개, 별주부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공연,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품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엔 공사 안영배 사장과 GKL 김영산 사장 등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과 강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양 기관의 임직원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도 공사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TV 생중계를 통해 공연을 감상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사와 GKL은 이날 청렴 라이브 개최에 앞서 관광업계 ESG 경영실천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실시하고 친환경 실천‧상생협력 강화‧준법경영 등 관련 공동 협력사업 발굴을 추진키로 했다.



◆보훈재활체육센터, 2020 네덜란드 인빅터스게임 훈련 입소식 개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황윤영)는 지난 27일 ‘2020 네덜란드 인빅터스게임’ 훈련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빅터스게임(Invictus Games)은 2014년 스포츠를 통한 상이군인의 재활을 돕고자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립을 주도한 국제 상이군인체육대회다.

‘2020 네덜란드 인빅터스게임’은 코로나19로 연기되어 2022년 봄 헤이그에서 열리며, 20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출전에 나선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대회 참가를 돕기 위해 국가보훈처,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와 전담팀을 구성해 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상이자 재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은 해리 왕자는 첫 콘텐츠로 인빅터스게임 침가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인빅터스의 가슴’(Heart of Invictus)을 제작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 언택트 시대 노사 화합의 장 마련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최근 국립공원노동조합(위원장 김경범)과 함께 추진한 제1회 국립공원노동조합위원장배 e-스포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e-스포츠 대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조직 분위기 개선과 공단 직원들의 활력 증진을 위해 노사가 함께 준비해 개최한 행사다.

대회종목은 (개인전)스크린 골프, (팀전)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로 구성했으며, 9월6일부터 10월12일까지 약 40일간 비대면 종목별 사이버 공간상에서 약 300명의 직원들이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종목별 수상은 노사 화합의 행사인 만큼 이사장상, 노동조합위원장상, 상임감사상 부문으로 나누어 상위권(9팀), 하위권(16팀) 총 25팀을 골고루 시상했다.


◆북부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격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경기‧강원영서권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에 대한 방제사업과 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인력(500여명)을 최대한 동원해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고사목등 제거(2만5000본), 예방나무주사(194ha)를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방제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강원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컨설팅과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방제해야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 

북부산림청은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산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제사업장 출입금지 ▲방제작업 시 피해고사목 벌채, 토지출입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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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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