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학] 상지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원주 대학] 상지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기사승인 2021-10-29 09:22:36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상지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신승엽)는 지난 9월부터 5차례에 걸쳐 매주 목요일 교내 벤처창업관 3층 코워킹라운지에서 입주기업 분야별 네트워킹 프로그램 ‘상지해피밀’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지해피밀’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동종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협업모델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센터를 성공적으로 졸업한 선배기업인도 참여해 후배 입주기업에게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더욱 뜻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승엽 창업보육센터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입주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MEDICI+창업동아리 채어드림, 장애인 예술가 지원 펀딩 프로젝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LINC+사업단(단장 하은호)은 MEDICI+창업동아리 채어드림(이하 ‘채어드림’) 팀이 25일 텀블벅에서 펀딩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펀딩 프로젝트는 ‘당신의 일상을 채워드림, 채어드림’이라는 내용으로 협업 작가(화가)의 작품을 담은 무드등과 문구류 리워드 제품을 제작해 진행된다. 

채어드림 팀은 ‘모두의 일상을 지키자’는 신념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시작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창업동아리에 선정되어 창업 아이템 개발 및 동아리 운영을 위한 지원금, 시설·기자재 사용 지원, 창업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창업 특강 등의 지원을 받아 창업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채어드림 팀의 문지윤(영어영문학 19학번) 학생과 황미리(환경공학부 20학번) 학생은 장애인 화가의 예술 활동 기회 부족을 사회 문제로 바로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일상을 채워드릴 첫 번째 이야기로 화가의 작품을 담은 무드 등을 생각해냈다. 

이들은 협업 작가의 작품을 담은 제품 판매 수익금을 작가에게 환원해 보다 많은 장애인 예술가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협업 작가는 휴먼에이드포스트 소속 작가인 조태성 작가로, 덩치가 큰 동물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그림 속 요소들을 몽환적이고 판타지하게 표현하는 것이 작품의 매력이다. 그 중에서도 채어드림 팀은 조태성 작가의 ‘고래’ 그림을 리디자인해 무드등 및 리워드 상품에 표현했다.


◆한국폴리텍 이경훈 운영이사, 원주캠퍼스 방문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경훈 운영이사는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조광래)를 방문해 학과 및 시설을 전반적으로 견학하고 캠퍼스 운영현황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일정은 티타임, 학과·시설견학,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먼저 티타임을 통해 캠퍼스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업무보고에 이어 의료공학과 러닝팩토리(이하 LF)와 최근 리모델링한 기숙사를 중심으로 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원주캠퍼스는 LF 운영과 노후화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기술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과 개편 등으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산업 특화기술인 의료분야와 최근 과학기술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AI 기술을 접목시킨 교육과정을 개발 중에 있으며, 나아가 LF를 기반으로 유관기업과 연계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AI 의료기기 기술 개발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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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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