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장신상 횡성군수 귀농활성화 선도인像 수상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장신상 군수가 농협중앙회의 제1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像’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像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다양한 귀농 정책 사업으로, 농촌지역 인구 유입 확대와 귀농 정책의 지속적인 농협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농업 농촌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시상식은 29일 오전 10시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기초지방자치단체장 8명이 함께 수상했다.
장 군수는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을 군정 역점과제로 정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이밖에도 ▲농특산물 수도권 직거래 매장 판로 및 마케팅 확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영농설계 및 연구개발 신기술 보급 교육 ▲미래세대 농업농촌리더 청년농업인 육성 ▲한우명품 유지를 통한 축산인 소득 증대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악취 문제 해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을 위한 온오프라인 쇼핑 채널 개설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제26회 한국생활개선강원도대회, 웰키트 요리경연대회 횡성군 대상 수상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제26회 한국생활개선강원도대회 웰키트(well-kit)요리경연에서 한국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가정간편식을 구성하고 이를 이용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요리경연을 진행했다.
횡성군은 원정숙, 이연희 회원이 한 팀을 이뤄, 기존 양념을 이용한 어른용과 덜 매운 양념을 이용한 아이용으로 구성한 더덕구이 키트를 출품, 현장에서 조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맛과 아이디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정책제언
횡성군의회(의장 권순근)는 최근 횡성군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으로부터 정책제언서를 전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박미경)과 아동 9명, 대학생 멘토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단의 그 간의 활동 상황을 설명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횡성군을 만들기 위한 총 8건의 정책 제언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