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 도로교통공단-한국열린사이버대 MOU 체결 등

[원주 혁신] 도로교통공단-한국열린사이버대 MOU 체결 등

기사승인 2021-11-01 16:56:31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도로교통공단-한국열린사이버대 MOU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0월 29일(금) 공단 본부(강원도 원주시)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공단 임직원 역량 강화 및 교육복지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교통공단 임직원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학기 수업료 50% 감면 등 교육복지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양 기관은 도로교통공단이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 사업에 협업하여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을 모색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도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시 배달종사자 교육 사업자 선정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재)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등과 함께 '서울시 배달종사자 안전교육'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가 공모한 사업에 한국노총 주관으로 도로교통공단을 포함한 각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됐다.

6~20일 매 주말마다 최대 500명의 서울지역 배달종사자(이륜차 배달 라이더)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은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서울시내 4개(강남·도봉·강서·서부) 운전면허시험장이 운영하지 않는 주말동안 실습교육장을 제공해 배달종사자의 안전운전 습관 형성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산림청, 가을철 산불 예방·대응 총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관할구역 내에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499명의 산불방지 인력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 시스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등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상설판매장 개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일 원주 본원 2동 화경원에 강원·원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및 식품을 상설 판매하는 ‘HIRA 공유장터’를 개장했다.

화경원은 강원감영의 객사를 재구현한 심사평가원의 부속 건물로, 2019년 12월부터 지역 중증장애인이 운영하는 ‘I got everything 심평원점’으로 운영 중이다.

‘HIRA 공유장터’에서는 강원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제조한 특산품을 위탁·판매하는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곳간 사회적협동조합’과, 원주의 생명운동과 협동조합운동의 대표 주자인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한살림’ 등 회원조합의 상품들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부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 지원을 위한 논의를 통해 ‘HIRA 공유장터’를 개장했다.


◆건보공단-강원랜드, 청렴경영 MOU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김동완)과 강원랜드(상임감사 김영수)는 1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 체결에 따라 협력 및 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자체감사 지적사례와 청렴업무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감사기법 및 청렴행정 등 정보 교류, 정기적인 학습활동 공동 실시 등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