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횡성읍 구리고개, 도시재생 사례공유 ‘비즈니스분야 우수상’ 수상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횡성읍 구리고개 도시재생예비사업이 도시재생 사례공유 ‘비즈니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지자체가 신청해 본선 12건의 도시재생뉴딜·예비사업 우수사례들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횡성읍 구리고개에서 발표한 ‘사계절, 우리가 만드는 우리구리마을’이 영예의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구리고개 주민협의체(대표 박창현)와 도시새쟁지원센터(센터장 함광민)가 함께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우선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원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에서부터 시작됐다.
총 30시간 운영된 원예심리치료사 과정을 이수한 12명의 주민협의체 회원은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로즈마리·페퍼민트·라벤다 등 다양한 허브를 식재했으며, 수확된 허브는 벌레퇴치제, 룸 스프레이, 허브 식초 등을 다양한 제품의 원료가 됐다.
이렇게 제작된 허브제품은 군청시책부서 홍보 및 횡성군 소소마켓과 둔내면 더더더마켓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어 마을 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2021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횡성군지부(지부장 박현자)가 주관하는 2021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이 1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음식점 위생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횡성 청년경제인회 발대식 개최
강원 횡성 청년경제인회(회장 강정국)가 지난 30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횡성 청년경제인회는 상업을 비롯해 농업, 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20~40대로 구성됐으며, 상호간 친목 도모와 정보교류를 위해 출범하였다.
횡성 청년경제인회는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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