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단신] 한왕기 평창군수, 국회 방문 현안 협의 등

[평창 단신] 한왕기 평창군수, 국회 방문 현안 협의 등

기사승인 2021-11-01 17:29:32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왕기 평창군수, 국회 방문 현안 협의

한왕기 평창군수는 1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을 협의하고, 2022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창산양삼특구 영농조합법인 제2회 강원도 임업인대상 수상

평창군의 산양삼 생산자단체인 평창산양삼특구 영농조합법인이 1일 양구군에서 열린 제2회 강원도 임업인대상 시상식에서 평창산양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소득분야 강원도 임업인대상을 수상했다.

평창산양삼특구 영농조합법인은 1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산양삼 재배 단체로, 2017년 평창산양삼의 지리적 표시 등록과 평창산양삼의 재배·생산·유통 등에 이르는 산업발전을 비롯하여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 개최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이 3일 오후 7시30분 평창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고, 평창군문화예술회관과 유토피안클래식 앙상블이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이다.

배우 양희경이 해설하고 음악감독에 이석중, 바이올린 박경화, 김지윤, 비올라 라세원, 첼로 김대준, 콘트라베리스 이정우, 피아노 김주리, 트럼펫 성재창, 기타 김진택, 발레 김장미, 성악 손주연 등이 출연한다.

1부에서는 '달콤했던 첫사랑과 열렬했던 우리의 청춘'이라는 주제로, 슈만, 드뷔시, 타레가, 롤랑디옹, 쇼스타코비치, 생상스, 요한스트라우스 2세, 브람스의 곡이 연주된다.

2부에선 '가족, 함께 있어 아름다운 인생'에 관해 아리랑, 레하르, 조지 거슈윈, 장 밥티스트 아르방, 카를로스 가르델 등의 서정적인 곡들이 연주된다.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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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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