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동시에 따르면 매달, 매 분기 시행하는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이 전 항목의 수질기준에 적합하다.
시는 매달 일반세균, 납, 페놀 등 53개 항목과 매 분기 포름알데히드 등 59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안동 수돗물은 용상동 반변천 지하 7m 모래 속에서 끌어올린 원수를 취수해 정수처리 공정을 거쳐 시민에게 공급되고 있다.
박종국 안동시 상수도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 및 정수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