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6명으로 1명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저녁 국내 오미크론 의심사례 확정검사 결과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는 나이지리아 방문 후 오미크론에 확정된 목사 부부의 10대 자녀로, 전장유전체 분석결과 '오미크론'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의 자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부부의 이동을 도운 지인 30대 남성, 부부의 자녀, 부부와 다른 비행기로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50대 여성 2명 등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