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 규제개혁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양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돼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주민과 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전 컨설팅 감사를 추진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오지마을 택배서비스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사전 컨설팅 감사를 추진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오지마을 택배서비스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올해 규제개혁에 기여한 5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연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조인묵 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지속적으로 규제를 발굴해 개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