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80대 여성 등 4명(144~147번)이 지난 7일 발현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구지역에서는 11일간 51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자속되고 있다.
양구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8일 0시 기준 도내에서는 춘천 47명, 원주 25명, 강릉 18명, 홍천과 영월 각 10명, 동해 9명 등 14개 지역서 143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9580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