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랑의 나눔 행사 개최

석탄공사,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랑의 나눔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21-12-10 11:24:37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9일 강원도 1사1촌마을인 원주시 성황림 마을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지난 9일 강원도 1사1촌마을인 원주시 성황림 마을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석탄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로 등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공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구매한 농협상품권을 강원도 및 전남 화순군 등 농촌마을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경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지역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석공이 미력하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석탄공사는 농촌 특산물 판로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 최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원주시 성황림 마을을 포함해 각 사업소가 소재한 지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총 860만원에 상당하는 지원이 이뤄졌다. 향후에도 석공에서 조성한 기금은 매년 협력재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달될 계획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