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2월 게임 브랜드평판 1위 달성

위메이드, 12월 게임 브랜드평판 1위 달성

기사승인 2021-12-14 10:31:52
위메이드 CI.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12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는 2·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게임 상장기업 33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 8465만 1303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199만888개와 비교하면 17.59%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에 대한 공헌도, 시장의 평가로 측정된다.

12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위메이드,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넷마블, 게임빌, 컴투스, 골프존, 위메이드맥스, 데브시스터즈, 네오위즈, 미스터블루,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액션스퀘어, 미투온, 넥슨지티, 조이시티, 넵튠, 웹젠, 더블유게임즈, 넷게임즈, 룽투코리아, 썸에이지, 플레이위드, SNK, 한빛소프트, 베스파,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순으로 분석됐다.

이달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위메이드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310만 3474, 소통지수 439만9098, 커뮤니티지수 267만9661, 사회공헌지수 12만6287. 시장지수 193만3133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1224만1653을 기록했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17.6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2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위메이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 브랜드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유통,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도 하고 있다. 미르의 전설, 창천, 이카루스, 미르 등이 주요 게임브랜드다. 중국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IP 도용 소송에서 잇달아 승소하기도 했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라고 브랜드평판 분석했다.

이어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199만888개와 비교하면 17.5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1.01% 상승, 브랜드소통 27.73% 상승, 브랜드확산 35.15% 상승, 브랜드 공헌 19.30% 상승, 브랜드시장 2.21%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강한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