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1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60대 남성 A씨(원주 2486번)가 폐렴증상 악화로 숨을 거뒀다.
2333번과 접촉한 A씨는 지난 1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11일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원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보건당국은 선화장 후 유족과 협의를 통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로 인한 원주지역 누적 사망자 수는 15명으로 늘었다.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