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1명 코로나 추가 확진…산발적 감염 확산세

원주 21명 코로나 추가 확진…산발적 감염 확산세

기사승인 2021-12-19 23:28:30
만18~49세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2021.08.26 사진공동취재단

강원 원주시에서 21명(원주 2685~2705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자가 격리 중인 2685, 2686번은 모 대학교 관련된 18, 1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2687번은 가족인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2688, 2689번은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90번은 가족인 2676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691번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2692번은 문경 확진자의 접촉자다.

2693번은 가족인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2694, 2695번은 가족으로, 입원 중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96번은 2679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697번은 직장 동료인 2675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698, 2699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700번은 직장동료인 2691번과 접촉했다.

2701, 2702번은 가족 동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03번은 가족인 2692번과 접촉했다.

2704번은 직장 동료인 2681번과 접촉했다.

2705번은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705명으로 늘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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