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횡성군지회(초대 지회장 이택성)는 21일 오후 7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횡성군지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음악관련 단체 및 동아리들과 함께 횡성군민들의 음악활동의 질적인 향상과 음악인들의 저변확대 그리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연주활동 등 폭 넓은 음악적 활동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택성 한국음악협회 초대 횡성군지회장은 “(사)한국음악협회 횡성군지회는 앞으로 음악인들의 권익 신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택성 초대 지회장은 횡성초·중·고, 강원대 음악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원주쳄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원주청소년교향악단 총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횡성군민오케스트라 음악감독겸 상임지휘자를 겸하고 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