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첫 오미크론 변이 3건이 발생한 원주시에서 28명(원주 2812~2893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812, 2817, 2818, 2819, 2821, 2822, 2824, 2828번의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2813번은 2760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816번은 2780번과 접촉했다.

2820번은 가족인 2818, 2819번과 접촉했다.

2823번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2825번은 2782번과 접촉했다.

2826번은 가족인 2788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827번은 가족인 2805번과 접촉했다.

2814, 2815번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외국인 유학생 관련 29, 3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2831번은 가족인 2550번과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다.

2832, 2833번은 가족인 2728번과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다.

2834, 2835번은 가족인 2822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836번은 가족인 2786번과 접촉했다. 

2837번도 가족인 2824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38번은 군 보건의료기관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지인인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839번은 2837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839명으로 늘었다.

이날 원주에서 도내 첫 오미크론 변이 3건이 발생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