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도시 대전의 새로운 볼거리 신세계 엑스포 타워 ‘디 아트 스페이스193(The Art Space 193)’가 2022년을 맞아 2일 새 단장해 오픈했다.
193m 전망대 상공에서 대전 전경을 보며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디 아트 스페이스193'는 BTS 멤버인 뷔의 콜렉팅으로 잘 알려진 청년작가 김우진의 특별전으로 채웠다.
김우진 작가는 한남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한 이후 대전을 기반으로 활발한 작업을 보여주고 있는 주목할 만한 대전의 작가다.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디 아트 스페이스193’는 새해를 맞아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40층 전망대에 컬러풀 윈도우와 하늘 계단 등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했다.
특히 대전신세계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NEW 포토존을 찾아라!',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더 많은 시민이 전망대를 찾을 수 있도록 이용요금을 인하하고, 입장 연령 제한도 전 연령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