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은 김태오 회장을 비롯한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등 계열사 대표, MZ세대 직원들이 참여했다.
김태오 회장은 신녀사를 통해 ▲정도 경영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매진 ▲모든 계열사가 ‘ONE TEAM, ONE DGB’로써 그룹 시너지 역량 강화 등 3가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2018년부터 정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바른 DGB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난관이 있더라도 정도경영의 가치를 임직원 의식과 조직 곳곳에 깊숙이 녹여내 꿋꿋이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넷플릭스를 사례로 들며 “파괴적인 혁신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판을 뒤집고 새로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넷플릭스는 우리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며 “넷플릭스와 업종은 다르지만 늘 꿈꾸고 도전한다면 얼마든지 혁신의 기회는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협업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계열사 간 연계 사업과 공동 마케팅을 발전시키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야 한다”며 “그룹의 원대한 꿈은 각 계열사가 지혜를 나누고 힘을 보탤 때 한 걸음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했다.
DGB대구은행, IM뱅크 재테크 3종 가입고객 황금 호랑이 10돈 추첨 증정
다음달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IM뱅크 금융상품 가입, IM뱅크 신규 가입 고객, 지역화폐 충전 등 3가지이다.
먼저 IM뱅크 재테크 3종 서비스(예·적금 금리 비교 서비스, IM원샷 대출 서비스, 펀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호랑이가 주는 새해 선물 페스티벌’ 이벤트를 연다. LG 스탠바이미, 아이폰 13프로, 갤럭시 Z플립3, 백화점상품권, 치킨·버거세트 등의 경품과 황금 호랑이 10돈의 더블혜택으로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IM뱅크 앱을 설치하고 첫 로그인을 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모두에게 CJ 올리브영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하는 ‘IM뱅크 첫 고객 웰컴 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이벤트 참여는 CJ ONE 앱이나 네이버 검색창에 ‘대구은행’ 검색을 통해 확인되는 이벤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IM샵 앱에서 대구와 포항의 지역 화폐인 대구행복페이, 포항사랑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이 지역화폐 충전 계좌 변경, IM뱅크 첫 로그인, IM뱅크 상품 가입 중 하나 이상 미션에 참여할 경우 2022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충전지원금을 제공한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