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신영대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직접 이끄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이재명‧이낙연 공동위원장)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이하 ‘비전위’)는 국가비전과 국민통합을 대주제로 ▲민주 ▲혁신 ▲포용 ▲평화 ▲미래 등 각 분야에서 주요 의제를 추려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를 설계한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구랍 27일 출범했다.
신 의원은 비전위의 부위원장을 맡아 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주요 의제의 정책 발굴 및 홍보 등에 힘을 더하게 됐다.
신 의원은 더불너민주당 원내부대표, 대변인을 역임하며 각종 이슈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 등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
신 의원은 “국가 미래 비전 실현과 국민통합을 위해 단결의 정신으로 함께 하겠다”며“민주당의 대선 승리와 4기 민주정부 재창출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