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3명(145~147번)이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6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145번과 146번은 관내 60대 거주자로 지난달 29일 확진된 144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147번 확진자는 관내 주둔 군장병으로 휴가복귀 후 pcr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인제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인제군 누적 확진자는 147명으로 늘었다.
6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18명, 동해 9명, 춘천 8명, 강릉 5명, 인제 3명 등 50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2816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