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군인·의료진들과 만남 행보를 이어간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디지털 관련 메시지를 발표한다.
이 후보는 28일 김포 해병대 2사단에 방문한다. 해병대 2사단은 경계 책임구역이 전군 중 가장 긴 길이를 가지고 있다. 이 후보는 설을 앞두고 MZ세대 장병과 간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후엔 대한의사협회에서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 현장방문’ 행사를 열고 정책 제안서를 전달한다.
반면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디지털지구시대’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 비전을 발표한다. 이 발표에서 글로벌 경제와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아울러 윤 후보는 벤처·ICT 혁신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디지털 경제 비전과 정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