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각각 문화‧종교 일정을 마치고 ‘4자 토론’ 2차전에 돌입한다.
이 후보는 11일 서울 동작구 ‘골든시네마타워’에서 ‘케이컬쳐 멘토단 출범식’에 참여해 우리 문화의 잠재성을 공유하고 문화인들에게 지지선언을 받는다.
윤 후보는 서울 종로구 소재 가톨릭대에 방문해 염수정 추기경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국가 지도자로서 임해야 할 마음가짐과 당부, 조언 등을 듣는다.
두 후보는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6개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여한다. 이번 토론에서는 △2030 청년문제 △코로나 방역평가와 피해대책 △정책 등을 주제로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