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민생치안 현장에서 복무하다 퇴직한 경찰관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를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17일 서울 마포구 대한민국재향경우회를 찾아 “치안 일선 현장에서 평생 복무하고 퇴직 후 여전히 지역사회 발전, 국가 발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이렇게 뵙게 돼 참으로 반갑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보다. 두 번째는 국가 구성원 사이 공정‧치안 질서 유지다. 민생도 국가의 목표”라며 “국민을 위한, 나라를 위한 권력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진심으로 고맙다”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