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세션은 “디지털 대전환과 바람직한 개인정보보호법제” 제2세션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바람직한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를 다룬다.
목포대 이해원 교수가 1세션 발제를 맡는다. 법률사무소 디케 김보라미변호사·고려대 김상중 교수·한국인터넷진흥원 오용석 단장·한림대 안정민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광운대 선지원 교수가 2세션 주제 발표를 한다. 법무법인 지평 신용우 변호사·김앤장법률사무소 이지은 변호사·한국법제연구원 정원준 연구위원·홍익대 황창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세션 좌장은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인 가천대 최경진 교수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인 고려대 이성엽 교수가 맡았다.
최경진 회장은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이 되는 만큼 바람직한 법제 마련과 거버넌스 설계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로 다양한 견해와 방안이 제시되고 논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엽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은 “최근 정부가 마련한 개인정보보호법 제2차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고 더불어 새정부 출범을 맞아 데이터를 포함한 디지털 정책 거버넌스도 여러 제안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의미있는 논의가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유튜브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채널로 생중계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