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도내서 18개 시군에서 4798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만14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만명을 돌파한 지난 3일 7만3945명에 이어 나흘만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원주 2만5496명, 춘천 2만1987명, 강릉 1만3332명, 속초 6818명, 동해 6029명, 홍천 3814명, 삼척 3407명, 철원 3140명이 확진됐다.
이어 횡성 2410명, 평창 2083명, 영월 1468명, 고성 1455명, 화천 1401명, 양양 1379명, 인제 1341명, 양구 1317명, 정선 1313명 순을 보였다.
주간 발생추이를 보면 지난 1일부터 한주간 3만5710명이 발생해, 일일 평균 확진자수 5101명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12.0%, 10대 16.5%, 20대 16.3%, 30대 11.0%, 40대 15.0%, 50대 11.2%, 60대 10.3%, 70대 4.5%, 80대 이상 3.2%이다.
10대 미만~20대가 전체의 44%이상을 차지해 여전히 20대 미만 연령층에서 확산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평균 50%로 중환자 64%, 준중환자 97%, 감염병 전담병원 63%, 생활치료센터 26%를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