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날 지역주민 45명(1319~1363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60대 이상이 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어린이 14명, 50대 5명 등 각 연령층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7일에도 54명이 확진돼 누적 136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서 춘천 1463명, 원주 1115명, 강릉 894명, 철원 400명, 홍천 290명, 태백 183명, 영월 125명 등 465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0만6722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