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자신만의 관광기념물과 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주문한 것이다.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가야 땅 따먹기'를 전면 개편한 것이다.
운영은 여권형 스탬프투어와 김해관광포털을 활용한 모바일 투어로 한다.
투어지역은 김해 전역으로 확장하고 아직 덜 알려진 명소와 신규시설을 추가했다.
여권형 스탬프투어는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 여권'에 해당 관광지의 도장을 받으면 된다.
모바일 투어는 김해관광포털에 모바일로 접속한 후 주변 여행정보를 통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김해에서 5개소 이상 방문하고 투어 당일 김해 음식점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한 투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여권형이나 모바일 스탬프투어(택 1)를 모두 적립하면 그랜드슬램 인증배지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개편 운영하는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 여권이 김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신만의 기념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 사이트나 김해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