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지역 상생형 실버카페 'K-사랑채' 개소 [경남혁신소식]

KTL, 지역 상생형 실버카페 'K-사랑채' 개소 [경남혁신소식]

기사승인 2022-03-15 03:38:55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이영환)와 지역 상생형 실버카페 'K- 사랑채'를 KTL 진주본원 1층에 개소했다.

KTL은 지역상생형 실버카페 설치와 운영을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고,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카페설치에 필요한 인테리어, 기계, 비품 등을 경상남도 '2022년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 지원사업'으로 지원했다.  


앞으로 K-사랑채는 양질의 음료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운영은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이수한 60세 이상 노인 8명이 2인 1조로 직접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 판매해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일회용품을 줄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텀블러를 가져올 경우 500원을 할인해준다. 

김세종 KTL 원장은 "K-사랑채 실버카페가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방문객과 시민들께도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L은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 ‘찾아가는 구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중앙회와 14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중기중앙회 본관에서 뿌리산업 협동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은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급격한 산업 환경 변화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전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전환 △전환 산업군 종사자의 공정한 노동전환 고용안정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 설명회에는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 협동조합 회원사 10여개 사가 참여했다. 

중진공은 참석자들에게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월20일 열린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 간 면담에서 논의된 구조혁신 지원사업 관련 선제적 수요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의 일환이다.

중진공은 앞으로도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등 급격한 산업변화에 직면한 업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속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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