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고객 최우선 물류 마케팅의 일환으로 광양항 이용 복합운송주선업체 대상 애로사항 청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본 설문조사를 통해 광양항을 이용하며 불편했던 부분(선사·컨테이너터미널·검역 및 통관 관련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발굴하게 된다.
설문은 오는 5월 16일까지 두 달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내 100여개 복합운송주선업체가 대상이다.
박성현 사장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222만TEU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발로 뛰는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의 소리를 투영한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