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중고컴퓨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개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인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정보취약계층 및 장애인수용시설, 고아원,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단, 2020~2021년 보급받은 사실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총무과 전산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