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 남양휴튼 공공임대주택은 지하2층, 지상 25층 이하, 12개동 전용면적 51㎡(242세대), 52㎡(68세대), 59㎡(499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9월 350가구에 대해 성공리에 일반분양했고, 이달 29일부터 총 809세대에 대해 10년 공공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현동 남양휴튼 공공임대주택은 우수한 교육환경(현동초, 구산중), 쾌적한 자연환경(수변공원, 당마산)을 비롯해 현동지구 내 상업용지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및 상권 이용에도 장점을 갖췄다.
교통입지는 국도 2호선과 5호선, 마창대교가 인접해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물론 서부 경남으로 이동이 편리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하고 있으며 대단지에 걸맞게 어린이집, 다 함께 돌봄교실, 경로당, 도서관, 독서실, 문화교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도 준비돼 있다.
우수한 입지와 철저한 시공을 바탕으로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 해온 지방공기업이 사업주체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사장직무대행은 "도민들이 거주할 공간인 만큼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다"며 "향후에도 무주택 서민들에게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마련돼 있고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현동남양휴튼 누리집에서 예약 및 입주자모집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